반응형 강릉안목해변1 [강릉겨울여행] 6편. 강릉 안목해변 산책하고 중앙시장 먹거리 쇼핑(백반기행 고로케,3천원 장칼국수) 오늘은 평창에서 대략 차로 1시간 거리의 강릉에 다녀왔다. 그래서 평창여행이 아닌 강릉여행이다. 평창에서만 2박 3일을 보내기에는 그다지 할 것이 많지는 않더라. 스키나 보드를 타지 않는 이상 말이다. 우리는 강릉 안목해변을 산책하고, 중앙시장에서 3천 원 장칼국수를 먹고 백반기행에 나온 고로케를 샀다. 그리고 주문진수산시장에서 홍게를 쪄올 예정이다. 겨울 바다만이 가지고 있는 낭만 겨울의 강릉 바다는 한적하면서도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묵직한 파도, 바로 앞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은 마치 겨울의 숨결처럼 차갑고 신비롭다. 사람이 붐비는 여름과 달리 겨울 바다는 고독하지만 따뜻하다. 안목해변은 해변이 길고 모래가 고와 산책하기에 더 좋은 곳이다. 오랜만에 포토스팟에서 엄마 사진도.. 2025.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