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시맛집1 [안양 박달동] 방아깐 통골뱅이 술이 술술 들어간다 통골뱅이 프랜차이즈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박달동에 통골뱅이 맛집이 있을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박달사거리 끄트머리쯤에 있는 작은 가게. 테이블은 8개 정도로 협소하다. 이모님 혼자서 거의 모든 일을 다 소화하시는 듯 했다. 골뱅이집에 왔으면 골뱅이를 먹어줘야 한다. 메뉴판 가장 위에 써있으면 이 집의 주 메뉴라는 이야기일터.! 통골뱅이찜 小를 주문한다. 물과 술은 셀프 가능이다. 난 이게 오히려 편하더라. 물도 뜨고 처음엔 쏘맥을 마시고자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을 들고왔다. 자리에 앉으면 미역국이 양은냄비에 담겨 나오고 당근과 마늘쫑이 나온다. 골뱅이찜이 오래걸려서 나오기도 전에 소맥 하나는 끝이 났다. 통골뱅이찜 등장. 뽀오얀 국물에 골뱅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양이 적을까 조금 우려된다.. 2020.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