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일번가맛집2 [안양 일번가] 가성비 좋은 단체 회식 고깃집 "은행나무갈매기" 어릴 때는 참 많이 갔던 안양 일번가. 대학 이 후로는 거의 잘 안가는데 가끔 갈 때마다 유행하는 먹거리들이 휩쓰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과거 대만 카스테라가 한참 유행일 때는 세 집 건너 대만 카스테라일 정도였고, 요즘은 탕후루가게나 인생네컷 가게들이 많더라. 오늘은 오랜만에 단체로 고기먹을 일이 생겨 가게 된 집을 소개한다. 안양역 바로 맞은 편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갈매기"다. 심플한 메뉴판이다. 생소갈비살이 2인 기준 550g 3만8천원, 갈비살이 170g 13,900원이니 요즘 물가로 따지면 가성비가 꽤 괜찮은 고깃집인 편이다. 소갈비살이 메인인 것 같아 소갈비살을 명 수대로 주문했다. 단체 손님은 예약을 하면 미리 시간에 맞춰 상차림을 해주신다. 한소담 담아 나온 갈비살을 굽기 시작한다. 너.. 2024. 1. 10. [안양일번가] 최다 재방문! 1인 이자카야 '아야' 직업이 직업이고 성격이 성격인지라 어디를 가도 단골이 되는 것을 아주 질색팔색하는 성격이다. 네일을 받으러가도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네일 컬러나 디자인 고르는 것 외에는 이야기를 주고 받지 않는 편. 그래서 술집도 얼굴 도장 찍고 친목질하는게 싫어서 여러 곳을 도는데 오늘 소개할 집은 최다 재방문인 곳이다. (당연히 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안양일번가에서 대동문고 방향으로 걷다 보면 파리바게뜨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한 1인 이자카야 '아야'다. 말그대로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시고, 술 제조부터 안주 요리까지 모두 직접 하신다. 테이블도 'ㄱ'자 모양의 다찌형태라 혼자서 마시기에도 편한 곳. 대부분 이미 1차를 끝내고 2차쯤 방문하는 곳인데 역시나 이 날도 보드람에서 .. 2020.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