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퀸즈노래타운1 [안양일번가 놀거리] 먹고 마시고 부르는 룸노래방 "퀸즈노래타운" 고등학생 시절 방학 보충시간을 빠지고 친구들과 아침부터 안양일번가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 교복을 입고 노래방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왜인지 계속 시간을 넣어주는 것 아닌가. 노래방 책자에 있는 내가 아는 대부분의 노래를 실컷 부르고 목이 쉬어 나오니 그 때가 오후5시쯤이었다. 인사를 하고 나가는 우리에게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왜 가? 언제까지 노나 보려고 계속 넣어줬는데" 오랜만에 그 경험을 다시 하고 싶었던걸까? 3시간을 넘게 노래를 부르다 나온 안양일번가 룸노래방 "퀸즈노래타운"이다. 애주가인 우리는 노래방을 가더라도 준코와 비슷한 술을 마실 수 있는 룸노래방을 찾곤 한다. 일반 노래방은 술을 못마시거나 술을 주문해도 페트병에 든 김이 다 빠진 맥주를 가져다 주셔서 잘 가지.. 2025.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