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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낮술2

[인덕원 맛집] 인덕원역 점심 반주 뼈해장국&감자탕 전문 "변강쇠뼈다귀해장국" 매뉴를 정하고 그 중 최상의 맛집을 검색해 찾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도 좋지만 가장 큰 희열을 느낄 때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들어간 곳이 맛있을 때다. 인덕원에서 지인들과 간단히 맥주 한 잔을 하고 다음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발길이 닿은 곳. 24시간 영업 중이라 점심 반주에도 좋은 뼈해장국과 감자탕 전문 "변강쇠뼈다귀해장국"이다. 직장인이 많은 인덕원역 답게 늦게까지는 여는 술집이 많은데 늦게까지 N차 달리기 좋게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다. 물론 N차 달린 후 해장까지 하고 집에 들어가기에도 좋다.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다. 이미 1차를 하고 온지라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사람이 많아 한 소리를 듣고 한 사이즈를 업해 주문했다. 맛은 평균 정도의 감자탕이었고, 뼈는 실했으며 잡내는 .. 2024. 3. 13.
[안양 인덕원] 간단히 낮술 한 잔, 혼밥 추천 "아리랑 우동집" 2023년의 마지막 날. 지인과 함께 간단한 송년회를 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쏟아진 눈폭탄에 따뜻한 국물로 시작하기로 해 인덕원역에 위치한 "아리랑 우동집"에 갔다. 사실 아리랑 우동집은 이미 10번 이상 방문한 곳으로 점심에 먹어도 좋고 퇴근길에 잠시 들려 먹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외관이 말해주듯 가성비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메뉴가 단촐했다. 김밥과 우동, 잔치국수, 비빔국수, 짜장면 정도였던 것 같은데 작년부터인가 메뉴가 다양해지고 세분화되었다. 그래도 역시 원조가 가장 맛있는 법. 대부분 우동이나 잔치국수를 먹고 배가 고프면 김밥을 추가해 2인이 먹었다. 연말임에도 커플도 있었고 가족 단위도 있었다. 지인보다 먼저 도착해 잔치국수 2개를 주문했다. 내 기준에 비빔국수류의 양념들은 좀 짠..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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