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홋카이도유바리멜론1 5일차 하코다테 - 낮술의 향연: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여행지에서 가끔 잠이 깰 때 "여기가 어디지?"라는 반쯤 깬 상태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 거의 기절해서 잤는데 깨보니 순간 여기가 어디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느릿느릿 씻고 준비해 나갔다. 기존 계획은 오누마 국정공원 당일치기였는데 하코다테도 오늘이 마지막이다보니 멀리 가는 것보다는 근처를 보고 싶었다.(하지만 이 것도 잘되진 않았음) 숙소 옥상에 하코다테 케이블카 타는 언덕길이 보인다. 츠지 히토나리의 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하코다테 여행을 제안하며 언덕길을 걸어 작은 상점들과 음식점들을 구경하라고 조언한다. 남자는 하코다테 케이블카 운전수다. 그런데.....내가 간 날이 하필이면 케이블카가 공사중이었고 그래서 케이블카 탑승구만 보고 왔다. 야키도리 도시락 Hasegawa Store Bay Area.. 2023.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