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이자카야2 [안양 댕리단길] 작지만 푸짐한 이자카야 "조그만 식당" 안양에 가장 핫한 길이 있다. 이름하야 댕리단길 우리집에서 도보 10분이면 가는 길인데 원래는 죽은 상권 중 하나였다가 핫한 식당 하나가 들어오더니 그 후로 우후죽순 20대를 겨냥한 세련된 식당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실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가깝지만 즐겨 가진 않았는데 오늘은 댕리단길의 한 이자카야를 소개하고자 한다. "조그만 식당" 상호명대로 조그만 식당이다. 'ㄴ'자 형태의 다찌가 오픈키친을 둘러싸고 있고, 2~3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다. 이자카야라고만 생각했는데 보니 철판요리전문이다. 오코노미야끼가 맨 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 가장 잘하는 메뉴인 듯 보인다. '혼술가능' 눈에 확 띈다. 역시 사람은 자기 기준대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 법 역시 메뉴판 최상단에 자리잡은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스타일, .. 2020. 12. 4. [안양일번가] 최다 재방문! 1인 이자카야 '아야' 직업이 직업이고 성격이 성격인지라 어디를 가도 단골이 되는 것을 아주 질색팔색하는 성격이다. 네일을 받으러가도 주절주절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네일 컬러나 디자인 고르는 것 외에는 이야기를 주고 받지 않는 편. 그래서 술집도 얼굴 도장 찍고 친목질하는게 싫어서 여러 곳을 도는데 오늘 소개할 집은 최다 재방문인 곳이다. (당연히 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안양일번가에서 대동문고 방향으로 걷다 보면 파리바게뜨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한 1인 이자카야 '아야'다. 말그대로 사장님 혼자 운영을 하시고, 술 제조부터 안주 요리까지 모두 직접 하신다. 테이블도 'ㄱ'자 모양의 다찌형태라 혼자서 마시기에도 편한 곳. 대부분 이미 1차를 끝내고 2차쯤 방문하는 곳인데 역시나 이 날도 보드람에서 .. 2020.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