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해장국2 [의왕 맛집] 속 편한 해장은 여기! "은희네해장국 의왕포일점" 전 날 과음으로 인해 해장을 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들이 몇 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제주은희네해장국"이다. 안양에는 의왕포일점과 범계점이 있는데 처음 의왕 포일점에서 먹고 반해서 한 달에 2번 이상은 갔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범계점에 갔었는데 이런 맛이었나 싶을 정도로 실망해서 그 후에는 잘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추운 날씨 은희네해장국이 생각나 지인과 다시 한 번 방문했고, 역시나 의왕포일점의 은희네해장국은 찐이라는 것을 확인 받은 날. 제주 은희네 해장국 의왕포일점은 인덕원에서 백운호수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주차 공간도 꽤 있는 편인데 점심 시간만 되면 이미 만차라 조금 더 멀리 주차를 해야될 때도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7시 오픈, 오후9시30분 문을 닫는다... 2024. 2. 22. [안양 석수동] 사람이 좋아 자주 가는 순댓국 맛집 "동터" 2년 전에 알게 되어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는 집이 있다. 술 먹은 다음 날 해장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러, 저녁에는 한 잔하러 가게 되는 곳.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동터"이다. 동터는 석수도서관 근처에 있어 우리집에서는 도보로 20분 정도, 차로는 10분이면 가는 곳이다. 동터를 자주 가는 이유. 단연코 순댓국을 포함한 모든 음식이 다 맛있지만 이 곳 남자 사장님의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인사 때문에 더 찾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그게 밖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손님이 아닌 내 가게를 찾지 않는 사람에게도 베푸는 친절함. 급한 사람은 보답을 하러 다시 들를 수도 있고, 나같은 손님은 글귀를 읽는 것만으로 음식을 내어주는 사장님의 인품도 느낄 수 있게 된다. 왜 친해지려면 밥을 먹으.. 202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