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타루오르골당1 3일차 오타루 -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삿포로 소바축제) 연달아 잠을 못자서 오늘은 느긋하게 일어나 천천히 준비했다. 이미 목적지는 확정. 오늘은 당일치기로 오타루에 간다. 오타루는 삿포로역에서 기차로(JR 본선 일반열차, 750엔) 편도 약 45분 소요되는 가까운 곳이다. 비 예보가 있다. 우산 없이 다이소 우비만 들고온 나는 우비를 챙겨 나간다. 무얼 먹고 움직여볼까? 바로 삿포로 소바축제로 간다. 삿포로 소바축제 다행히 아직 비는 오지 않는다. 소바축제는 11시쯤 오픈되었고, 나는 오도리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가 오픈 대기줄에 맞춰 줄을 섰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나. 이럴 때 긴장이 살짝 된다. 내가 구매한 티켓이다. 여러 부스의 소바 중 하나를 먹을 수 있는 티켓과 음료 1잔 티켓이다. 가격은 1,250엔. 사실 어떤 티켓이 소바이고 어떤 티켓이 음료.. 2023.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