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덕원포차2 [인덕원 술집] 단체 회식하기 좋은 콜키지 무료! 수제튀김&해물 맛집 "먹튀" 안양 토박이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다. 초/중등 때는 일번가에서 놀고, 고등 때는 범계역, 직장인이 되면 평촌역과 바로 인덕원역에서 논다는 이야기. 그만큼 평촌역과 인덕원역 근처에는 회사가 많아 퇴근 후 술집을 찾는 회사원들이 꽤 많은 편이다. 오늘도 팀 회식으로 처음 가게 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덕원역 수제튀김과 제철해물이 좋은 "먹튀"다. 통영 돌문어 숙회 대략 6명 정도가 방문했는데 이미 1차로 거하게 한 잔에 안주를 먹고온 터라 좀 더 심플하게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했다. 수제손튀김&제철해물 맛집이라 당연히 해물 하나를 주문! 통영 돌문어 숙회다. 큰 돌문어가 통째로 삶아져 나온다. 바다냄새가 그득한 돌문어를 잘라 미나리와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이미 여기는 바다! 가격은 2만9.. 2024. 12. 5. [안양 인덕원] 구운김이 주력인 김사장 포차 오늘로 두 번째 방문인 곳 남들이 1차로 달릴 때 우리는 벌써 2차로 왔다. 주로 2차로 오는 분위기라 우리가 왔을 때는 거의 첫 손님 분위기. 시간이 지나니 한 테이블씩 차더라. 이름값하는, 이름처럼 구운"김"이 맛있는 김사장 포차. 메뉴판이다. 주력인 구운김(3천원)과 육포(9천원)를 주문했다. 맥수500cc도 2잔 기본으로 나온 강냉이와 고구마튀김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2차전 KT를 응원했지만 두산이 또 이겨버렸다. 김씨네 포차 이름과는 갭이 느껴지는 소품들 차라리 정말 포차스러운 느낌, 아재 컨셉, 뉴트로 갬성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나왔다. 예전 전라도 광주에 놀러갔을 때 광주역 앞 백반집에서 김만으로도 밥 한 공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는 김을 만났었는데 김에 간장 살짝 찍어 먹으면 안주.. 2020.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