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안가을여행1 [태안여행] 근교여행 당일치기 코스 천리포수목원~신두리 해안사구 두 번째 방문한 태안 작년에는 청산수목원의 핑크뮬리, 팜파스를 보러 갔었는데 엄청난 가을비로 실패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천리포수목원 ~ 신두리 해안사구를 당일치기 코스로 정하고 또 한 번 다녀왔다. 아무래도 바다를 볼 수 있는 가까운 거리라 가게 되는 듯. 월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가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었고, 특히나 코로나때문에도 사람이 없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중간중간 설치되어있는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기엔 좋았으나 그 외에는 볼거리가 없었고, 특히 이 때가 늦봄 정도였어서 꽃도 많이 안폈었다. 천리포수목원을 나와 말리부라는 카페에 갔다. 2층에 앉으면 통유리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사실 여기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동행인이 절대로 블로그에는 소개하지 말라고 신.. 2020.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