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38 [의왕 백운호수 카페] 호수뷰가 멋진 "레이크502" 메뉴/가격/주차정보 한국어교원 공부를 하면서 종종 카공을 하는데 오늘은 백운호수에서 호수뷰를 볼 수 있는 레이크502를 찾았다. 외관으로 봤을 때는 그닥 규모감있게 보이지 않았는데 안은 꽤 넓었고 평일이라 조용해 호수를 보며 공부를 하기 좋았던 카페다. 백운호수 초입에 위치한 레이크502. 오렌지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크리스마스 시즌경이라 역시나 트리 장식이 보인다. 레이크502(LAKE502) 주차정보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평일에는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듯 해 백운호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내려오시면 분위기있는 1층입니다." 카페는 1층과 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나는 지하층으로 내려갔다. 평일 낮.. 2025. 1. 6. [오산 가볼만한 곳] 고속도로 여행의 꽃 "오산행복휴게소" 먹거리/메뉴 어릴 적 충청남도에 있는 할머니네에 가기 싫어 떼를 쓸 때면 부모님이 유혹의 손길로 내밀던 것이 바로 휴게소 먹거리였다. 그 당시에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없어 8~9시간이 걸려 도착하기도 했는데 그 기다림이 지루하고, 집에 있으면 편하게 명절 TV프로그램을 볼텐데 라는 생각에 무척 가기 싫었다. 거기에 오래된 할머니네집의 특성상 화장실도 불편하고 먹거리도 우리 입맛보다는 아빠 입맛에 맞춰져 있다보니 먹을 것도 없었고... 무튼 요래조래 빠져보려고 꾀를 부렸는데 그럼에도 갔던건 바로 휴게소 먹거리를 먹기 위해서였다. 오산물향기수목원에 가는 길. 운전 생활 처음으로 휴게소에 들러보기로 했다. 고속도로 여행의 꽃 바로 오산행복휴게소다. 평일낮 경기 근교 휴게소는 한가하고 여유로웠다. 운전생활 최초로 혼자 고.. 2024. 12. 11. [의왕 포일동 카페]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라이프커피로스터스"(메뉴/가격/주차) 해장하러 혹은 점심하러 자주 가는 은희네해장국 포일점. 해장국 한 그릇에 속 편히 달래고 2차로 가는 카페가 있다. 바로 은희네해장국 코앞에 있는 라이프커피로스터스다. 차를 옮길 필요도 없고 주차 그대로 한 상태에서 맞은 편 계단을 내려가면 위치해 있는, 커피 맛도, 분위기도 꽤 괜찮은 곳이다. 은희네해장국 의왕 포일점 리뷰는 여기서 1층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반지하 형태로 위치해 있는 라이프커피로스터스. 밖에서 보면 작은 규모의 카페처럼 보이지만 주문 받는 곳만 그렇지 숨어있는 넓은 공간이 있는 카페다. 충분히 많은 인원을 수용 가능한데다가 반지하라 조용한 것이 장점이다. ※ 주차정보주차는 대부분 은희네해장국을 먹고 오기 때문에 그대로 주차하고, 라이프커피로스터스만 들리는 분들이라면 건물 1층에 꽤.. 2024. 12. 10. [홈밀키트 추천] 술집을 왜 가요? 초간편안주로 좋은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볶음" 소주 5천원 물가의 시대에 꼭 반주 한 잔을 곁들어야하는 커플은 매 끼마다 식비가 꽤 들어가는 편이다. 아니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최근에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기 시작!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보며 한 잔 기울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것저것 도전해보다가 오늘은 쿠팡프레시 밀키트 분야 베스트 상품을 주문해 만들어봤다. 요즘 밀키트가 참 잘나온다.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볶음"이다. 밀키트로 워낙 유명해 안먹어본 사람이 없는 프레시지.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볶음은 2인분, 401g 쿠팡 와우할인가 10,900원이다. 프레시지 스마트스토어는 14,400원으로 쿠팡 와우할인가와 가격 차이가 있는 편(포스팅 작성일 기준임) 차돌박이가 37.4%, 숙주나물이 37.4%로 요리명에 걸맞게 고기와 숙주가 대부.. 2024. 12. 6. [안양 석수동 카페] 동네에 비해 꽤 괜찮은 무드라 추천! "수스커피" 이 곳을 석수동이라고 하기도 뭣하고 박달동이라고 하기도 뭣한 굉장히 애매한 곳에 위치한 카페 하나를 다녀왔다. 최애 순댓국집인 근처에 위치해 있어 순댓국 한 그릇을 먹고 가기 좋은 카페다. 이 날도 전 날의 숙취로 동터에서 순댓국으로 해장 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다. SU'S COFFEE 분명 사장님 성함에 '수'가 들어갈 터. 나도 곧잘 친구들 이름에 's를 붙여 부르곤 했었는데 아마 사장님도 그렇게 불리웠던 것 같다. 사실 석수도서관 근처에는 세련된 카페나 음식점 보다는 투박한 동네 가게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고, 이쪽을 지날 때면 '참 개발이 안되는 지역'이라는 소리도 종종했어서 이런 카페가 있는 줄은 알지 못했다. 우연히 발견한 보물같은 곳이라고나 할까.! .. 2024. 12. 4. [안양역 카페] 스벅에 가는 이유? 스타벅스 리저브 "스타벅스 안양역R점" 어딜가나 있는 스타벅스의 최초 리뷰다. 안양에도 스타벅스가 많은데 안양역과 안양일번가에만 세 곳이 포진해 있다. 한 곳은 일번가 초입에서 쭈욱 진입하면 있는 곳, 한 곳은 안양역 바로 건너편, 그리고 마지막은 오늘 리뷰할 안양역점이다. 가장 마지막에 생긴 곳인데 스타벅스 리저브로 안양역R점이라고 불린다. 스타벅스 리저브가 뭐야? 사실 스타벅스에 관심이 없으면 '리저브가 뭐야?', 'R이 뭐야?' 할텐데(바로 나같은 사람)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원두를 사용한 곳이라고 한다. 이렇게 정문에 R이라는 표기가 붙어 있다. 1층 규모임에도 규모가 상당하고, 자리도 꽤많고 스탭도 많은데 그만큼 손님이 많다. 즉, 대화 소음이 있는 편이라 카공은 불가하다. 안양역R점.. 2024. 12. 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