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오모리여행4 7일차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강추라멘집) 전 날의 과음으로 해장이 절실했던 7일차 일본 기차 여행. 오늘은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로 이동한다. 아오모리와 히로사키는 고작 기차로 40분 정도의 근교지만 히로사키에서 늦은 밤까지 있고 싶어 아예 숙소를 옮기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대신 내일 다시 아오모리로 와 센다이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이라면 참고해 일정을 짜길 바란다. 물론! 히로사키는 1박을 하기 아깝지 않았다. (11시22분) 아오모리역 → (39분 소요) 오우라인 → (12시01분) 히로사키 AUGA 아오모리 수산시장 출발 전 해장이 절실한 나는 아오모리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보니 수산시장이 있고, 시장 안에 식당들이 있다고 해 가보기로 한다. 수산시장의 이름은 구글 지도 기준 AUGA이.. 2024. 1. 4. 6일차 아오모리 이치노스케 이자카야: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호텔에서 반신욕 후 조금 쉬다가 일본 여행 첫 이자카야를 가보기로 한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의 이치노스케 이자카야. 구글맵 기준 Seafood&Sake ICGINOSUKE 상호명에 사케가 있을 정도니 사케 전문 이자카야일꺼라는 추측을 해본다. 거기에 아오모리의 향토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6일차 아오모리 낮 여행기는 여기서 6일차 아오모리: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놋케동, 쇼핑) 대략 한 시간도 안걸리는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30분간 대기 후, 오우라인 탑승 아오모리역으로 이동한다. 신칸센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신아오모리역 margarita-room.tistory.com 저녁겸 반주겸 겸사겸사 갔던지라 대략 5시 좀 넘은.. 2024. 1. 3. 6일차 아오모리: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놋케동, 쇼핑) 대략 한 시간도 안걸리는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30분간 대기 후, 오우라인 탑승 아오모리역으로 이동한다. 신칸센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신아오모리역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신아오모리역 신아오모리역에 있는 네부타. 아오모리 곳곳에 이 네부타가 많이 보인다. 매년 8월에는 아오모리에서 네부타 축제를 여는데 이 때는 일본 전역에서 몰려들어 숙소를 잡는 것도 어렵다고 한다. 네부타는 위 사진처럼 나무로 틀을 잡고 철사로 상세한 틀을 잡은 뒤에 종이를 붙인 후 그림을 그려 만드는 것으로 사람이나 여러가지 모형의 구조물을 말한다. 아오모리에는 네부타 박물관 와랏세도 있다. 아오모리로 가는 오우라인을 기다리며 역에서 보이는 가을 풍경을 찍어보았다. 하늘은 낮고, 푸.. 2024. 1. 2. 6일차 하코다테에서 아오모리: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두 번째 이동날이다. 홋카이도에서 도호쿠로 지방을 넘어간다. 도호쿠지방의 아오모리에 가기 위해선 신칸센과 지역(?) 열차 등을 세 번 타야 한다. 시간은 많이 소요되진 않지만 환승이 세 번이다. 하코다테에는 하코다테역과 신하코다테역이, 아오모리에는 아오모리역과 신아오모리역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역과 신경주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0:21) 하코다테역 → (22분 소요) 하코다테 라이너 → (10:43) 신하코다테역 → (57분 소요) 하야부사 → (11:50) 신아오모리역 → (12:21) 오우라인 → (6분 소요) 아오모리역 아쉬운 하코다테의 풍경이라도 더 즐기고 싶어서 일찌감치 숙소에 나와 하코다테역까지 걷기로 한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혼돈이 될 정도로 날씨가 화창하다. 가끔.. 2024.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