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흥도1 대하먹으러 수협회센터&하나로마트 장보기 영흥도 1박2일 먹어줘야할 시즌에 먹지 못하면 한이 된다. 라는게 내 지론인데 그래서 꼭 제철음식들을 챙겨먹는 편이다. 특히 회 종류는 더더욱.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대하와 전어, 겨울에는 방어 등! 대하가 먹고 싶던 어느 날 지인과 영흥도에 갔다. 뚜벅이 시절 4호선 오이도역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영흥도로 넘어왔다. 가는데만 약 2시간이 걸렸더랬지. 그래도 좋았다. 버스를 타고 바다를 보며 갈 수 있으니 말이다. 영흥도 수협회센터에서 대하와 가리비를 구입하고, 그 옆 하나로마트에서 고기와 술 등 이것저것을 샀다. 하나로마트는 숙소앞까지 데려다주셔서 편히 장보고 숙소까지 왔다. 소금에 대하를 찌고, 가리비와 고기를 바베큐에 구웠다. 이 날은 위스키를 가져와서 하이볼을 마셨는데 음악을 들으며 맛있.. 2024.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