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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당일치기15

[곤지암 화담숲] 경기도 가을 단풍 명소! 모노레일 타면 이런 느낌 단풍 시즌이 되니 난리난 곤지암 화담숲 벌써 예약이 다 찼다는 얘기까지 들려온다. 그래서 랜선 화담숲 한 번 보시라고 묵혀둔 화담숲 사진을 꺼냈다. 나는 연차까지 내고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요일이 이렇다보니 사람도 없었고 차도 없었고 편하게 구경했다. 화담숲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서울에서 가깝고 매우 넓고 주차가 편하다는 것 그리고..모노레일을 타면 화담숲 전체를 휘이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화담숲 가는 길 역시 주말은 피해야 옳다. 매우 한산하다.데이트하러 온 커플 매우 드물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나들이객도 드물다. 대부분이 등산객들이다.  주차를 하고 모노레일 탑승 후 보인 풍경 이 때가 초가을이어서 울긋불긋한 느낌은 아직 부족하다.단풍이 절정이 되면 더 예쁘지 않을까    모노레일.. 2020. 10. 29.
[수원여행] 추운 밤 수원 화성길을 걸어요 올해 1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기 전 혼자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다.많은 걸 내려놓기 위한 여행.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으면서 많이 걷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수원 화성길 걷기. 우리집과 어찌보면 매우 가까운 곳인데 이상하게도 수원을 여행으로 가본 적이 없었다.  꽤 추운 겨울, 혼자 잘만한 숙소를 선택하고 집 앞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고 화성행궁에 먼저 들렀다.   역시나 추운 겨울이기에 사람은 극히 드물었고,혼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행궁 이곳저곳을 무작정 걸었다. 어릴 때는 그 운치와 멋을 알지 못했는데 지금도 알지는 못하지만 그 느낌이 참 좋다는 건 알겠다.   한적하다.그래도 시간별로 가이드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던걸로 기억난다.껴서 듣고 싶었지만 난 낯을 가린다.그냥 조용히.. 2020. 10. 26.
[속초여행] 1박2일 비오는 속초도 좋아 '바다가 보고싶다' 한 마디에 훌쩍 떠나게 된 1박2일 속초여행날씨도 한 번 검색안해보고 무조건 "바다전망"이기만 하면 되는 숙소를 잡고 출발했다. 출발 후 강원도에 들어서자마자 종종 내리던 비가 속초에 오니 더욱 내렸고,바닷바람까지 세서 바다에는 사람이 없었고 엄청난 파도에 무서움을 느꼈다.(낭만보다는 공포다.이건.) 숙소 : 속초등대비치호텔별점 : ★★★☆- 1순위였던 바다전망에 딱맞는 숙소였다.- 작은 베란다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바다를 보면서 맥주 한 잔이 가능하다.- 레지던스여서 큰 냉장고가 있고 간단히 취사가 가능했다.-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떨어진다. ▼ 베란다에서 보이는 전망긴 운전에 아침부터 쫄쫄 굶었기에 먼저 요기부터 하기로 한다.1일1회도 가능한 회애정녀이기에 맛있는 물회..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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