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과안주

[안양 평촌] 맥주 마시기 편한 펍 추천 "바오밥"

by 마가릿언니 2020. 12. 13.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런]이라는 영화를 보러 평촌CGV에 예매를 했다.

코로나 때문에 올해 영화관 가본 적이 별로 없는데

비록 자리는 떨어져서 봐야하지만

그대로 문화생활 한 번 해보자는 취지로 예매했다.

 

영화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들른 곳은

CGV뒷편에 위치한 바오밥이라는 펍이다.

 

평촌의 분위기와는 조금 안어울리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외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피맥(피자+맥주)이 메인인 듯 보인다.

피자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고 이 외에도 튀김 종류가 많다.

우리는 육포+할튀를 주문했다.

*할튀란 할라피뇨튀김

 

 

수제 맥주부터 다양한 맥주들이 즐비해 있다.

바오밥이라는 상호명을 내건 수제맥주도 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프레즐이 나왔다.

 

 

 

저는 코젤 다크, 지인은 바이스

 

코젤은 예전 프라하 여행 때 마셔봤는데

그 때 먹은 맛은 잊을 수가 없다.

국내에 들어온거랑은 많이 다른 듯

 

 

 

그리고 나온 육포와 할튀

할라피뇨만 나올 줄 알았는데 감자튀김까지 푸짐하게 나와서

안주만으로도 배가 부른 사태가...!

 

취향에 맞게 케챱에 한 번, 마요네즈에 한 번 찍어 먹으니 맥주 안주로 딱 좋더라

 

맥주는 한 잔 더 추가해 나눠마시고 영화보러~

 

편하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 코로나19로 힘들 자영업자분들을 응원합니다.

 


 

상호 : 바오밥
별점 : ★★★
- 평촌에 분위기 좋은 펍을 찾나요?
- 데이트코스로도 좋음

- 안주는 좀 헤비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