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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용인 남사 빵맛집] 날마다 직접 굽는 베이커리 카페 "통삼제빵소"

by 쓰디쓴한잔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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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방에 자주 보이는 것이 대형카페, 대형베이커리카페다. 평균적인 음료 퀄리티에 특별한 빵이 있고, 거기에 뷰까지 좋으면 금방 입소문이 나곤 한다. 오늘 소개할 용인 남사에 위치한 통삼제빵소는 짝꿍이 업무러가는 도중에 자주 지나쳤지만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혼자 들어가기엔 애매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함께 출근을 해서 빵순이 빵사준다고 들렀다. 

 

통삼제빵소 위치는 여기

 

통삼제빵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 226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통삼제빵소

 

용인카페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용인 남사가 다소 작은 농촌같은 곳인데 휑한 논밭에 통삼제빵소가 떡하니 보인다. 2층 규모의 단독으로 넓고 크기 때문에 주차 등 고민할 필요가 없다. 

 

01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이미 점심을 훌쩍 넘은 오후 4시 정도였어서 아쉽게도 빵이 많이 빠졌다. 그래도 맛있다는 소금빵도 담고 이것저것 열심히 담아 보았다. 빵 가격은 역시나 날마다 직접 굽는 빵답게 저렴하지는 않았다. 물론 그래도 도심의 베이커리 카페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용인베이커리카페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용인빵집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연말시즌이었어서 트리 등의 장식도 보인다. 우리는 빵과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2층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손님이 2층에서 많이 내려오시더라

 

 

용인빵집추천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과일크루아상, 초코크루아상, 바스크치즈케이크, 스콘, 샌드위치 등이 있던 쇼케이스다. 분명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즐비했을텐데 예상보다는 집을 빵들이 많이 없었다. 

 

 

용인남사빵집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음료는 아메리카노 4천5백원 카페라떼 5천5백원, 스무디 6천5백원으로 스타벅스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빵을 포장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아웃했다.

 

 

용인남사베이커리카페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베이커리 카페에 오면 빵쇼핑의 재미가 있는데 다음에는 오전에 와봐야겠다. 통삼제빵소는 빵바구니 주문 예약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꽤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수능 응원 선물세트 등도 진행했었는데 답례품으로도 좋겠다.

 

 

용인남사베이커리
용인 남사 빵맛집 '통삼제빵소'

 

 

통삼제빵소 대표님은 황금숙님이다. 왜 통삼일까 했는데 이 곳이 용인 남사의 통삼로에 위치해 있었다. 명함 보고 알게 된... 꼭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다시 한 번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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