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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천 영종도] 주말 데이트 드라이브하기 좋은 대형 카페 "미음"

by 마가릿언니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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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시작하고 매 주 주말은 어디를 가볼까가 일상이 되어 버린 요즘. 드라이브하기 편하다는 영종도에 다녀왔다.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제대로 타봤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쉽게 느껴져서 즐겁게 운전한 날. 다만 톨게이트에서 나오고 빠졌어야 되는데 차선을 못바꿔서 인천공항까지 갔다 겨우 도착했다. 바로 카페 "미음"이다. 

 

영종도카페

 

영종도여행
영종도 대형카페 미음

 

카페 미음의 최고 장점은 바로 바다뷰가 가능하다는 것. 편하게 주차를 하고 나면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인다. 또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가. 정말 사람이 많았다. 원래는 일몰을 보기 좋은 카페라고 하는데 낮부터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니 주문을 하려고 하니 자리부터 잡으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자리를 잡고 지인이 주문을 했다. 원래 이쪽 계단에도 자리가 없었는데 나가시는 분이 있어 후다닥 자리를 옮겼다.

 

영종도 대형카페 미음
영종도 대형카페 미음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지인은 얼죽아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계산을 지인이 했는데 커피값도 비싸다고...^^;;;; 자리값이 포함되어 있는 커피가격인가보다. 음료 외에도 베이커리류가 많았는데 우린 이미 점심을 먹고 출발했던지라 음료만 주문했다. 

 

영종도 카페 미음
영종도 대형카페 미음

 

옥상뷰가 궁금해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올라와봤다. 따뜻한 봄에 오면 더 좋을 듯.

 

영종도카페추천
영종도 대형카페 미음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며 앉아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추워져 이제 그만 다른 지인들과 식당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자리를 이동했다. 일몰일 때 다시 오고 싶은 카페 미음이다. 영종도는 차가 많이 없어서 주말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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