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과안주

[인덕원 맛집] 안양 인덕원역 딤섬 전문 중식 맛집 "스팀하우스"

by 마가릿언니 2024. 3. 11.
728x90
반응형

인덕원역 주변에는 꽤 괜찮은 맛집이 있는 편이다. 대기까지 해야하는 맛집들도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대기 때문에 못갔던 곳인데 토요일 오후2시경 곧 브레이크타임이 시작될 때 갔더니 딱 한 테이블이 남아 있었고, 브레이크타임에 대해 안내받았지만 기왕 온김에 먹자는 지인의 이야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문부터 부리나케 했다. 바로 인덕원역 딤섬 전문 중식당 "스팀하우스"다. 

 

 

인덕원역맛집

 

인덕원스팀하우스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샤오마이, 하가우,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딤섬이 가장 먼저 메뉴판 위에 있다. 메인이 딤섬이라는 의미. 모두 3개씩 나오는데 일행이 네 명이라 물어보니 추가 비용을 내고 갯수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세 가지의 딤섬을 인 당 한개씩 맛볼 수 있도록 수량을 추가해 주문했다. 이 외 유린기, 꿔바로우, 우육탕면까지 주문완료.

 

안양맛집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따뜻한 차와 간장, 짜차이 등이 준비되었다. 가볍게 맥주를 반주로 곁들여본다.

 

안양딤섬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딱봐도 꽉찬 딤섬과 유린기가 나왔다. 딤섬은 유명 딤섬 맛집에 뒤지지 않을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줬고, 한 개만 먹기 아쉬울 정도였다. 유린기는 평범한 맛.

 

안양중식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매콤한 우육탕면이 의외로 괜찮았는데 혼자서 다 먹기에는 자극적이었고, 나눠 먹으니 적당하게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우육탕면은 대만 현지에서 먹었던 게 정말 맛있었던지라 다양한 곳에서 도전해봤지만 그 맛을 느끼진 못했다.

 

인덕원꿔바로우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탕수육보다는 꿔바로우. 찹쌀의 쫀득함을 좋아하는 나는 탕수육보다는 꿔바로우를 좋아하는 편인데 스팀하우스의 꿔바로우 또한 굿초이스였다. 

 

인덕원술집
인덕원역 "스팀하우스"

 

역시 중식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이다. 술을 못하는 지인 한 분은 콜라로. 나머지는 모두 맥주를 가볍게 한 잔했다. 모든 메유가 평균 이상이라 다음에는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졌다. 근데 최근 사장님이 건강이 안좋아지신건지 검색해보니 좀 긴 휴무 기간이더라. 만약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면 휴무일을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