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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안주46

[인덕원 맛집] 인덕원역 점심 반주 뼈해장국&감자탕 전문 "변강쇠뼈다귀해장국" 매뉴를 정하고 그 중 최상의 맛집을 검색해 찾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도 좋지만 가장 큰 희열을 느낄 때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들어간 곳이 맛있을 때다. 인덕원에서 지인들과 간단히 맥주 한 잔을 하고 다음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발길이 닿은 곳. 24시간 영업 중이라 점심 반주에도 좋은 뼈해장국과 감자탕 전문 "변강쇠뼈다귀해장국"이다. 직장인이 많은 인덕원역 답게 늦게까지는 여는 술집이 많은데 늦게까지 N차 달리기 좋게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다. 물론 N차 달린 후 해장까지 하고 집에 들어가기에도 좋다.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다. 이미 1차를 하고 온지라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사람이 많아 한 소리를 듣고 한 사이즈를 업해 주문했다. 맛은 평균 정도의 감자탕이었고, 뼈는 실했으며 잡내는 .. 2024. 3. 13.
[인덕원 맛집] 안양 인덕원역 딤섬 전문 중식 맛집 "스팀하우스" 인덕원역 주변에는 꽤 괜찮은 맛집이 있는 편이다. 대기까지 해야하는 맛집들도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대기 때문에 못갔던 곳인데 토요일 오후2시경 곧 브레이크타임이 시작될 때 갔더니 딱 한 테이블이 남아 있었고, 브레이크타임에 대해 안내받았지만 기왕 온김에 먹자는 지인의 이야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문부터 부리나케 했다. 바로 인덕원역 딤섬 전문 중식당 "스팀하우스"다. 샤오마이, 하가우,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딤섬이 가장 먼저 메뉴판 위에 있다. 메인이 딤섬이라는 의미. 모두 3개씩 나오는데 일행이 네 명이라 물어보니 추가 비용을 내고 갯수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세 가지의 딤섬을 인 당 한개씩 맛볼 수 있도록 수량을 추가해 주문했다. 이 외 유린기, 꿔바로.. 2024. 3. 11.
[의왕 맛집] 왕송호수 근처 시원한 국물이 좋은 닭칼국수 "일산칼국수" 지인과의 약속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곳. 의왕에서도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한 닭칼국수집 "일산칼국수"다. 일산칼국수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다. 시원한 닭국물이 좋은 분이라면 이 집 추천이다. 왕송호수 근처라 그런지 다소 조용한 주택가 주변에 위치한 일산칼국수다. 간판도 작게 되어 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점심시간이라 가게는 90%이상 차 있었고, 이 날 무슨 이유에서인지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아마도 서빙하시는 분이 한 분 이었던 것 같다. 대표 메뉴는 닭칼국수다 1만원. 이 외 냉콩국수와 만두, 공기밥 등이 있다. 우리는 닭칼국수를 주문했다. 다소 기다림 끝에 나온 닭칼국수. 한대접에 뽀얀 닭육수와 칼국수, 찢어놓은 닭이 들어가있었고,.. 2024. 3. 5.
[의왕 맛집] 속 편한 해장은 여기! "은희네해장국 의왕포일점" 전 날 과음으로 인해 해장을 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들이 몇 개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제주은희네해장국"이다. 안양에는 의왕포일점과 범계점이 있는데 처음 의왕 포일점에서 먹고 반해서 한 달에 2번 이상은 갔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우연히 범계점에 갔었는데 이런 맛이었나 싶을 정도로 실망해서 그 후에는 잘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추운 날씨 은희네해장국이 생각나 지인과 다시 한 번 방문했고, 역시나 의왕포일점의 은희네해장국은 찐이라는 것을 확인 받은 날. 제주 은희네 해장국 의왕포일점은 인덕원에서 백운호수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주차 공간도 꽤 있는 편인데 점심 시간만 되면 이미 만차라 조금 더 멀리 주차를 해야될 때도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7시 오픈, 오후9시30분 문을 닫는다... 2024. 2. 22.
[시흥 신천동 맛집] 땀이 쭉나는 여름겨울 보양식! 예담들깨삼계탕 몸이 안좋을 때 꼭 먹는 보양식 중 나는 삼계탕을 주로 먹는 편이다. 감기가 걸렸을 때, 한여름 무더위에 기운이 없을 때, 자고 일어나도 피곤할 때, 겨울 추위에 오들오들 떨 때 등 집 근처, 회사 근처에 꼭 가는 삼계탕집은 한 두군데씩 찜해놓고 가거나 엄마가 삼계탕을 해주시거나 한다. 이 날은 지인이 뷰가 좋은 한옥카페를 소개해주기로 해서 가던 중에 아침 겸 점심을 먹은 곳이다. 바로 시흥 신천동에 "예담들깨삼계탕"이다. 시흥 신천동 보양식 맛집! 예담들깨삼계탕 시흥 신천동에 위치한 예담들깨삼계탕은 이 곳 외에도 화성이나 인천 등에도 있는데 같은 프랜차이즈인지는 모르겠다. 우리 집에서는 대략 차로 40여분 정도 걸렸고, 가게 앞 주차장이 협소해 나는 가다가 시립도서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 2024. 2. 7.
[안양 범계] 낮술하기 좋은 평촌 곱창 맛집 천사곱창 과거 인덕원에 불쇼로 유명하다는 곱창집에 간적이 있다. 웨이팅이 있을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었는데 그 날 그 곳에서 먹은 대창이 너무 느끼해서 한동안 곱창을 끊었었다. 곱창을 좋아하지만 이상하리만큼 하는 집에 따라 호불호가 생기는데 최근 갔던 안양 일번가의 곱창 또한 마찬가지로 불호였다. 그리고 추천받아 범계역에 있는 이 곳을 가게 되었다. 천사곱창이다. 오후4시 오픈하는 천사곱창의 오픈런을 위해 지인과 일찍 만났다. 당연히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아직 주방은 준비중인 느낌이었다. 주문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자리를 안내해주셨고 각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모듬2인으로 시작. 부추무침과 콩나물, 소스, 김치 등이 깔리고 독특하게 육회를 조금 내어주어 곱창이 나오기 전에 간단히..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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