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3 7일차 히로사키성 가을축제: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소바맛집) 히로사키 그랜드 호텔에서 도보 15분이면 도착하는 히로사키성. 히로사키성과 성 주변의 그 일대는 국화와 단풍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간 내가 갔던 일본의성은 오사카성, 나고야성인데 히로사키성은 성보다는 이와키산이 보이는 뷰가 참 멋있었다. 나는 히로사키성과 등전기념정원을 입장할 수 있는 통합권을 구매했다. 520엔 7일차 히로사키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 7일차 히로사키 호텔,카페추천: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히로사키 역 앞에서 100엔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다. 히로사키는 우리나라로 치면 충남 서천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고 시골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하루만에 margarita-room.tistory.com 이와키산 뷰포인트 바로 이 뷰다. 이와키산.. 2024. 1. 7. [경기도 시흥] 물왕저수지 가족 모임 맛집 "정통보리밥집" 운전을 시작한 이 후 매일 운전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은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경기도 시흥 물왕저수지에 갔다. 분명 갈 때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출발을 하니 비가 꽤 내려 와이퍼를 작동하지 않으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운전을 시작한 이 후 첫 빗길 운전. 운전이 어렵진 않은데 생각보다 시야 확보가 안되서 다소 긴장되고 피곤했다. 궂은 날씨라 바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보리밥집을 검색했더니 여기가 많이 나온다 "정통보리밥집" 물왕저수지 가족 모임 맛집 "정통보리밥집" 메인 메뉴는 두 가지다 일반 보리밥 정식(11,000원)과 가마솥 보리밥 정식(13,000원)이다. 기왕이면 부모님 좋은 거 드시게 하고 싶어 가마솥으로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차려지는 차림상. 비벼먹을.. 2024. 1. 7. 7일차 히로사키 호텔,카페추천: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히로사키 역 앞에서 100엔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다. 히로사키는 우리나라로 치면 충남 서천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고 시골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하루만에 정이 들어버린 곳이다. 7일차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 포스팅은 여기서 7일차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강추라멘집) 전 날의 과음으로 해장이 절실했던 7일차 일본 기차 여행. 오늘은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로 이동한다. 아오모리와 히로사키는 고작 기차로 40분 정도의 근교지만 히로사키에서 늦은 밤까지 있고 margarita-room.tistory.com 히로사키 1인 호텔 추천! 히로사키 그랜드 호텔 다소 독특한 분위기였던 히로사키 그랜드 호텔. 체크인 시간 전 캐리어만 맡기러 들렀.. 2024. 1. 6. 내 주변 헬스장 어디로 갈까? 안양 박달동 헬스장 "보보스 휘트니스" 2024년 목표 중 꾸준한 운동과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있다. 당연히 운동은 돈도 들이고, 시간도 들여야 되기 때문에 작년부터 집 주변의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롯데슈퍼 건물의 뉴월드휘트니스를 다녔었는데 몇 년 전 락커에 놔두었던 짐을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찾으러 갔고, 그 짐에 있던 고가의 샤넬 바디크림 등이 없어진 상태로 받게 된 사건이 있어 그 후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박달동의 보보스 휘트니스다. 위치는 매우 가까운 편이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헬스장은 운동하는게 힘들어서 안가는게 아니다. 그냥 집에서 나와 헬스장을 가기까지가 매우 큰 결심들이 필요하다. 막상 가면 재밌고 운동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는데 왜 이리 가는게 힘든지 참 신기한 곳이다. 그래서 가급적.. 2024. 1. 6. 7일차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강추라멘집) 전 날의 과음으로 해장이 절실했던 7일차 일본 기차 여행. 오늘은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로 이동한다. 아오모리와 히로사키는 고작 기차로 40분 정도의 근교지만 히로사키에서 늦은 밤까지 있고 싶어 아예 숙소를 옮기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대신 내일 다시 아오모리로 와 센다이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이라면 참고해 일정을 짜길 바란다. 물론! 히로사키는 1박을 하기 아깝지 않았다. (11시22분) 아오모리역 → (39분 소요) 오우라인 → (12시01분) 히로사키 AUGA 아오모리 수산시장 출발 전 해장이 절실한 나는 아오모리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한다. 가는 길에 보니 수산시장이 있고, 시장 안에 식당들이 있다고 해 가보기로 한다. 수산시장의 이름은 구글 지도 기준 AUGA이.. 2024. 1. 4. [안양 비산동] 주차가 편한 예쁜 대형카페 "유니드콤마"2호점 지난 주 주말에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본인의 동네에 예쁜 카페가 생겼다고. 보내준 사진을 보니 궁금해져 위치를 물어봤다. 안양 종합운동장이라고 한다. 한 때 근처에 살았던 나. 찾아보니 자주 가던 평양냉면집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근방이 예쁜 카페가 들어설 위치는 아닌데.... 궁금해져 급방문했다. 연수가 끝나고 매일 운전을 하고 싶어 하루하루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인데 주차 공간도 잘되어 있다고 해서 차를 끌고 가봤다. 옆 골목으로 들어가니 바로 보인 오늘의 목적지 유니드콤마다. 문앞에 대략 10대 이상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평일 낮이라 두 대 정도 밖에는 업었다. 바쁜 주말도 꽉 차지는 않을 것 같다. 유니드콤마는 노원구에 1호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여기 안양 비산동은 2호점이.. 2024. 1. 3. [안양 박달동] 여기가 본점 "박가네숯불껍데기" 박달동 박달사거리엔 한 때 줄서먹는 고깃집이 있었다. 특히 추운 겨울에도 인도에서 대기하고 있는 인파를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집이 바로 "박가네숯불껍데기"다. 지금은 여기 본점 외에도 분점도 있어서 이제 예전만큼 줄서서 먹지는 않지만 바뀌는 음식점이 제법 많은 박달동에서 지금까지도 손님이 많은 고깃집이다. 나도 지금까지 세 번 정도 방문했었고, 오랜만에 지인들과 다시 방문했다. 테이블은 7~8팀 정도의 원형 테이블인걸로 기억하는데 고깃집이다 보니 아무래도 술이 빠질 수 없다. 주문을 하면 인 당 양념과 쌈채소, 콩나물, 콘샐러드, 김치 등이 세팅된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이 집의 시그니처인 목항정 껍데기와 숯불껍데기다. 먼저 목항정 껍데기를 먼저 굽는다. 개인적으로 꼬들꼬들한 항정살을 좋아하는.. 2024. 1. 3. 6일차 아오모리 이치노스케 이자카야: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 호텔에서 반신욕 후 조금 쉬다가 일본 여행 첫 이자카야를 가보기로 한다. 숙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의 이치노스케 이자카야. 구글맵 기준 Seafood&Sake ICGINOSUKE 상호명에 사케가 있을 정도니 사케 전문 이자카야일꺼라는 추측을 해본다. 거기에 아오모리의 향토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6일차 아오모리 낮 여행기는 여기서 6일차 아오모리: 일본어 못하는 여자 혼자 일본 전역 기차 여행(놋케동, 쇼핑) 대략 한 시간도 안걸리는 신칸센 하야부사를 타고 신아오모리역에 도착했다. 여기서 30분간 대기 후, 오우라인 탑승 아오모리역으로 이동한다. 신칸센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신아오모리역 margarita-room.tistory.com 저녁겸 반주겸 겸사겸사 갔던지라 대략 5시 좀 넘은.. 2024. 1.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 반응형